[10월 12일 목요일 장년기도력]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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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계 12:17)

요한계시록 12장에는 순종하는 자들과 불순종하는 자들 사이의 큰 싸움이 묘사되어 있습니다(화잇주석, 계 12:17).
순종의 표는 십계명의 넷째 계명인 안식일을 지키는 것입니다(앞의 책, 계 14:12).
안식일은 이 세대의 시금석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이 십계명의 모든 조항을 지킬 것입니다. 이 계명을 이행하려면 하나님을 가장 사랑해야 하며 그분이 지으신 만물에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ST, 1896. 2. 13.).
하나님의 백성이 제칠일을 거룩히 지켰다는 이유로 박해의 손길을 느낄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불법의 사람, 때와 법을 바꾸려는 자, 하나님의 백성을 늘 억압한 그 존재는 주일의 첫날을 지키도록 강요하는 법을 만들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 편에 굳건하게 설 수 있습니다(화잇주석, 계 13:11~17).
시험에 굴복당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율법이 멸시받는다고 해서 율법을 사모하는 열성이 시들해지면 안 됩니다. 오히려 그 문제에 대해 우리는 마음과 생각을 다하여 기도하면서 “그들이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께서 일하실 때니이다”(시 119:126)라고 외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보편적인 멸시 때문에 변절자가 될 생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충성으로 최고의 영광과 명예를 받으십니다.
…재능과 힘을 다하여 주님의 편에 서야 할 이때에 헌신이 사그라져서야 되겠습니까?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시 119:27)라고 고결하고 숭고한 증언을 거침없이 전해야 할 순간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더없이 조롱과 멸시를 받을 때야말로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따르는 각 사람이…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길에 굳게 서야 할 때입니다(앞의 책, 계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