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수요일 어린이기도력] 베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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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전도서 12장 1절)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 무더운 여름 내내 시원한 풀 그늘에서 맛있는 음식을 놓고 기분 좋게 노래하는 베짱이. 반면 뜨거운 햇볕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개미들. 겨울 어느 날 춥고 배고픈 베짱이가 열심히 일해서 먹을 것이 가득한 개미 집에서 구걸하는 이야기,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상상의 세계에서나 있을 이야기입니다. 베짱이가 풀숲에서 노래를 하는 이유는 한가롭게 놀거나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든 좋은 짝을 만나 후손을 남기려는 베짱이 수컷의 치열한 삶입니다. 암컷에게 더 잘 보이기 위해 다른 수컷보다 더 오랫동안 큰 소리로 노래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베짱이 암컷은 날이 추워지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땅속에 알을 낳아야 합니다. 겨울이 되기 전에 베짱이는 모두 죽습니다. 참으로 슬픈 곤충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베짱이가 열심히 노래하여 짝을 찾듯, 우리도 나이가 들어 기억력도 나빠지고 체력도 약해지고, 병들어 하나님을 믿기 힘든 나이가 되기 전에 우리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공부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기쁨으로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