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춘광 연합회장, “의대 인수 추진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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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장 황춘광 목사는 ‘서남대 의대 인수 설명회’에서 거대자금 투입에도 교단이 이를 추진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연합회장 황춘광 목사는 ‘서남대 의대 인수 설명회’에서 거대자금 투입에도 교단이 이를 추진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연합회장 황춘광 목사는 ‘서남대 의대 인수 설명회’에서 거대자금 투입에도 교단이 이를 추진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황춘광 연합회장은 “의대 인수에 있어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면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한국 재림교회 선교발전을 위해 ‘아주 간절하게, 아주 치밀하게’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지금쯤은 성도들을 모시고 설명회를 갖는 게 꼭 필요하다고 여겨서 이 모임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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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요한계시록 14장 6~12절에 기초해 영원한 복음 즉 세천사의 기별을 온 세상 모든 민족에게 증거하기 위한 사명을 위탁받고, 이를 감당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선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출판을 비롯한 네 가지 분야에서 보다 더 집중을 해왔는데, 그 중 교육사업은 구속사업이라는 근거에서, 의료사업은 세천사의 기별의 오른팔, 혹은 쐐기라는 근거에서 의료선교사업을 전개했다.

재림교회가 세계 교회로 성장, 발전하는 과정에 있어 교육선교와 의료선교가 해 온 역할과 끼친 긍정적 영향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그 값은 결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이 두 분야의 더 큰 발전과 선교적 영향을 생각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의과대학 설립을 숙원사업으로 여기고 크고 작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시도해 왔다. 하지만 워낙 큰 사업이기 때문에 교회 내외 요인으로 말미암아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올 초, 의대 인수와 관련하여 매우 구체적인 변화가 있었다. 이를 기초로 학교법인과 삼육대학교, 삼육보건대, 삼육서울병원의 주요 관계자들이 기초적인 연구와 점검, 분석 및 확인과정을 거쳤다. 또한 적법한 행정적 절차를 밟으면서 계속 진행해왔다.

한국연합회는 서남대 의대 인수를 추진하면서 ‘의대 인수가 과연 의료, 교육사업에 꼭 필요한 것인가’ ‘의대 인수가 이들 사업을 크게 발전시킬 것인가’ ‘한국 재림교회 선교사업에 과연 순기능적인 큰 역할을 할 것인가’ 그리고 ‘인수 및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대안과 이를 적절하게 공급될 수 있을 것인가’를 묻고 또 물으면서 단계를 밟아왔다.

이 일에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면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한국 재림교회 선교발전을 위해 ‘아주 간절하게, 아주 치밀하게’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솔로몬은 잠언 16장 9절에서 ‘사람이 마음으로는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라고 언급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보다 앞서가서는 안 된다. 그럴 수도 없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앞뒤좌우를 세세하게 살피면서 성심을 다하고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아서 추진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결과는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한국 교회를 하나님께서 친히 앞장서서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기도회와 함께 이 모임을 진행할 것이다. 이 일에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라며,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